관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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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별점 공연/전시

  •  포스터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5ha********* | 2019.11.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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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어떤 일을 하거나 살아가면서,나는 지금 이일을 왜? 하는가.지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명확함을 가지고 있는 경우..많을 것 같지는 않다.이번 연주를 보면서 온 몸으로 느껴진건 그들과 우리 모두(지휘자 야니크 네제 세갱님.피아니스트 조성진님.모든 단원분들 그리고 모든 관객들까지) 너무도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는 것.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어떻게 해야 하는지. 훌륭한 공연은 관객과 함께라는 단순하고 흔한 문구가 이번 공연처럼 잘 들어맞은 공연이 또 있을까 싶다(그 수많은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이 마치 하나의 점..이 된 것처럼 모든 공간에 앉아 있는 모든 관객들이 음소거를 한듯.일시정지를 한듯 완벽한 매너와 호흡을 보여 준 무대)특히 지휘자와 협연자와의 교감이 이렇게까지 온몸으로 진심을 다하는것이 내게도 느껴지다니..그 많은 단원들이 얼핏 보기엔 자유로운듯 보이지만 그렇게까지 일사분란하고 명확하게 합이 느껴진다니(사실 유럽 오케스트라와는 분위기가 많이 다른것이 미국의 오케스트라인듯)..명불허전 조성진님의 명성이나 야니크 네제 세갱님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유명세를 떠나서 너무나 감동적이고 마음이 따뜻해진 공연이었다.공연전에는 약간 흐린 날씨였는데 공연이 끝난 후 믿기지 않을 만큼 세찬 빗줄기가 내린 드라마틱한 기억마저..가슴에 깊이 남는 공연.언제나 그렇듯 이런 공간이 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예술의 전당과 모든 공연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분들께도 꼭 전해 주세요.정말이지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것 같아요.이날의 좋은 기억들

  •  포스터

    2019 예술의전당 대학오케스트라축제 - 한양대학교 

    aer***** | 2019.11.0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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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주내내 미소를 머금으신 지휘자님.. 파트별로 모두 하나가 된 단원들.. 그리고.. 2019년 최대의 발견 피아니스트 김진욱.. 선곡도 너무 좋았고요.. 연주도 너무 멋있었어요.. 사랑해요... 한양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포스터

    2019 SAC CUBE 연극 <맨 끝줄 소년> 

    kta***** | 2019.10.3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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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첫날 공연을 감상했다. 좌석은 1층 8열의 통로쪽. 앞좌석 분이 키가 커서 좀 불편했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이 자리는 괜찮다고 생각했다. 불필요한 선입견을 만들지 않기 위하여 굳이 간단한 줄거리만 읽고 관람했는데, 그것이 좋았던 것일까 안 좋았던 것일까는 알 수 없다. 다만 메모로 기록하고 깊어지는 대사를 만날 때마다, 희곡집을 읽어 싶은 마음이 생겼다. 주인공 클라우디오을 맡은 안창현 배우는 섬세함과 대담함을 겸비하고 있었다. 초연의 긴장감인지 아니면 그렇게 연기했는지 모르겠지만 독특한 분위기는 비록 교실의 맨 끝줄에 앉아 있어도 상당히 눈에 띄는 존재인 것은 아닐까. 헤르만 역의 박윤희 배우는 큰 소리를 낸 것도 아닌데 발성 좋아서인지 대사 전달력이 훌륭했다. 클라우디오가 쓴 작문은 과연 얼마나 진실을 담고 있울까. 감상하는 동안은 모든 것이 진실처럼 느껴져 헤르만의 시선으로 보면 다음 전개가 궁금해지고 후아나의 시선으로 보면 경계하고 라파 가족의 시선으로 보면 불안해하기도했다. 긴박감을 유지하는 연기와 연출이 좋고 코러스도 인상적이었다. 다음은 클라우디오 시선으로, 자기 작문에 농락되는 사람들을 보고 싶다 - 맨 끝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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