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 픽업스테이지 [맨 투 맨]

2017.10.13(금) ~ 2017.10.15(일) |자유소극장

국립현대무용단 픽업스테이지 [맨 투 맨]

기간 2017.10.13(금) ~ 2017.10.15(일)
시간 평일 20시 / 주말 15시
장소자유소극장
관람등급 초등학생이상 *미취학 아동은 공연입장이 불가합니다.
관람시간 60 분
장르 무용
가격 R석 3만원 / S석 2만원
주최 재단법인국립현대무용단
주관 재단법인국립현대무용단
문의 02-6196-1619

할인정보 할인정보안내

※ 현장에서 티켓 수령 시 할인에 해당하는 증빙자료(학생증, 신분증, 복지카드, 유공자증 등) 제시하지 못할경우 차액 지불 후 공연 관람 가능  *할인은 본인에 한함

※ 2,3층 자유석(비지정석)은 공연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하여 착석합니다.

- 조기예매 40% (1인 4매 / 9월 11일까지)
- 후원회원, 골드회원 30% (2매)
- 블루회원, 예술의전당우리V카드 20% (2매)


- 싹틔우미회원 40%
- 노블회원 50% 
-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1급~3급) 본인 및 동반1인 50% / (4급~6급) 본인 50%
- 국가유공자증, 의상자(1~2급)증 / 소지자 본인 및 동반1인 50%
- 유족증(국가유공자,의사자), 의상자(3급이하)증 / 소지자 본인 50%

※ 그 밖에 할인은 상세정보 상단 반드시 확인

※ 기타할인 (본인에 한함)
- 경로할인 50% (만 65세 이상 / 신분증 현장 확인)  
- 청소년 30% (만 7세이상 - 만 24세이하 / 생년월일 확인 가능한 증빙서류 현장 확인)
- 무용단회원 (금반디, 은반디) 30% (1인 2매 / 현장에서 명단 확인)  
- 무용단회원 (별반디) 20% (1인 2매 / 현장에서 명단 확인)  
- 오픈업 프로젝트 참가자 30% (1인 2매 / 현장에서 30% 할인 쿠폰 제출 / 미제출시 차액 지불) 
- 아카데미 회원 30% (1인 2매 / 현장에서 아카데미 회원 할인 라벨 확인)          
- 공연예술인 30% (현장에서 본인 신분증, 명함 확인 및 예술인 패스카드 확인)   
- 제휴기업 30% (1인2매 / 현장에서 신분증 및 명함 확인)  
- 외국인 20% (현장에서 신분증 확인)     
- 임산부 20% (현장에서 증빙서류 확인)          
- 문화릴레이 20% (1인 2매 / 2016년-2017년 공연 유료티켓 소지자 / 실물 티켓 현장 확인)    
 [참여단체 : 국립국악원, 국립극단, 국립극장,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서울예술단,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정동극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강남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 성남아트센터, 안산문화재단, 부천문화재단]
    
- 20인 이상단체 20% (문의 02-6196-1619)
- 50인 이상단체 30% (문의 02-6196-1619)
        

※티켓오픈
- 예술의전당 유료회원(후원,골드,블루,예당우리V카드) : 8월 29일(화) 오후 3시
- 예술의전당 일반회원(싹틔우미,노블회원 포함) : 8월 30일(수) 오전 10시 
  

국립현대무용단(예술감독 안성수)은 <쓰리 볼레로> <권령은과 정세영>에 이어, 세 번째 픽업스테이지 < 맨 투 맨 Man To Man >을 오는 10월 13일(금)부터 10월 15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한다.
 
 국립현대무용단의 공연 프로그램은 안성수 예술감독의 작품을 선보이는 ‘레퍼토리’와 국내외 안무가들의 작품을 초청하는 ‘픽업스테이지’ 무대로 구분된다. 이미 3월 <혼합>, 7월 <제전악-장미의 잔상> 등 두 편의 레퍼토리 작품과 픽업스테이지로는 6월 <쓰리 볼레로>까지 3편 모두 전석 매진하며 큰 성공을 기록했다. 이에 새롭게 선보이는 <맨 투 맨>에 거는 기대가 높다.
 
 이번 <맨 투 맨>에서는 전통적 소재들의 의미를 현대적인 움직임으로 해석해 온 박순호의 신작 < 경인(京人) >과 클래식 발레와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혁신적이고 참신한 작품을 선보여 온 조슈아 퓨(Joshua L. Peugh)의 신작 < 빅 배드 울프 Big Bad Wolf >를 소개한다.  
 
 
■ 아시아적 현대무용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여 온 안무가 박순호
    물질적 욕망과 정서적 결핍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서울사람, 경인(京人)
 
안무 | 박순호
드라마투르그 | 손옥주
출연 | 정철인, 정재우, 류지수
 
 박순호의 신작 < 경인(京人) >은 서울 경(京), 사람 인(人), 즉 서울 사람을 의미한다. 그는 서울 사람에 대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현상을 관찰해보면, 이중적인 요소가 만연하다. 개별적이면서 집단적이기도 하고, 우발적이다가도 계획적인 특성을 보이곤 한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채우려는 욕망이 있으며, 이것이 인간 삶을 형성한다. 욕망은 인간의 의식과 삶의 밑바탕에 깔린 존재의 근원적 요소이다.”라고 설명한다. 그는 물질적 욕망과 정서적 결핍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서울사람을 고찰하고 이를 춤으로 표현한다. 
     
 박순호는 노자(老子)의 도덕경에 나오는 ‘오색영인목맹(五色令人目盲)’ 오만가지 색깔이 눈을 멀게 한다는 글귀를 인용하면서 “<경인>은 무엇인가를 원할수록(욕망) 오히려 채워지지 않고 텅 비어버리고 마는(결핍) 우리 시대의 모순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말한다.
 
안무가 박순호는 한성대학교 및 동대학원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네덜란드 아른험(Arnhem)의 유럽무용개발센터(European Dance Development Center, EDDC)에서 안무자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브레시트 댄스 컴퍼니(Bereishit Dance Company)의 디렉터 겸 안무가로 활동하는 박순호는 “한국 전통을 새롭게 해석하고 이를 정교하고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표현해 내는 안무가”로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안무가 박순호  2008년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의 ‘아시아-아프리카 댄스 익스체   인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작된 <패턴과 변수>는 유도에서 모티브를 얻고 아시아적인 감수성을 아프리카적인 역동성과 결합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2010년 <긴장과 이완>은 판소리 <적벽가> 중 ‘조자룡 활 쏘는 대목’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장단으로부터 리드미컬하고 극적인 움직임을 끌어냈다. 2011년 <인_조화와 불균형>은 판소리 ‘수궁가’를 바탕으로,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표현 수단인 소리와 몸짓의 상호 교감에 한국 전통 소리를 첨가하였다. 그해 한국춤비평가협회의 ‘베스트5 작품상’과 창무예술원의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외에서 좋은 평가와 성과를 거두었다.     
 
2014년 LIG문화재단의 ‘스포츠 시리즈’라는 프로젝트에서 합기도, 유도, 바둑 등 엄격한 규칙의 스포츠로부터 주제와 움직임의 영감을 받은 작품들과 안무 워크숍들을 통해 스포츠와 춤이 만나는 새로운 방식의 <유도>와 <활> 두 편의 작품을 선보였다. <유도>는 유도를 하는 무대 위의 무용수 뿐 아니라 이를 지켜보는 객석의 관객 심리까지 조명하며 인간의 본성인 ‘공격성’을 무대화하였다. 더불어 <활>은 지금까지 안무가가 연구해 온 전통과 스포츠에 대한 탐구에 깊이를 더하는 작품이다. 겨누어지고 당겨지는 활의 모습과 더불어 무용수 간의 긴장과 이완을 통해 스포츠와 춤, 훈련과 수련 그리고 행위와 정신의 경계를 넘나드는 박순호의 특징을 잘 보여준 작품이다. <활>은 2014년 한국춤비평가협회 ‘베스트5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2016년 박순호는 국립현대무용단과 국립국악원이 공동 제작한 <조절하다>에서 “활이 가진 속성을 상징물(오브제)과 속도감으로 잘 드러냈고, 국립국악원 연주자들의 라이브 연주와 무용수들의 움직임이 정교하게 맞아떨어졌다”는 평을 받으며 한국춤비평가협회가 수여하는 2016년 춤비평가상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박순호의 우수 안무작들은 브라질 국제현대축제(2013)와 우루과이 에세니카스예술축제(2013)을 비롯하여 세계 현대무용의 주요 흐름을 선도하는 독일 탄츠메쎄(2014), 중남미권에서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멕시코 세르반티노 축제(2015) 그리고 미국 제이콥스 필로우(2016)에서 초청 공연을 잇달아 가지며 “한국만의 독창적인 현대무용의 힘을 보여준다”는 큰 호평을 받았다.
 
“한국의 현대 무용이 무엇인지,
동시에 박순호만의 독창적인 현대 무용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놀라운 무대였다.”
- 스페인 사라고사 뜨라?또스(Zaragoza Trayectos) 예술감독, 나티비다드 부일 프랑코(Natividad Buil Franco)
 
“박순호는 환상적인 한국 전통으로 우리를 감동시킨다.”
- 독일 유력 지역 일간지 라이니쉐 포스트(Rheinische Post), 게사 포르트(Gesa Polert)
     
 
■ 다양한 문화적 현상을 포착, 특유의 재치 넘치는 해석을 보여준 조슈아 퓨
    어린이의 상상 속에 있는 무서운 존재에 대한 사색, <빅 배드 울프>    
 
안무 | 조슈아 퓨(Joshua L. Peugh)
출연 | 조슈아 퓨(Joshua L. Peugh), 레나 오렌(Lena Oren), 해티 해가드(Hattie Haggard),
         니콜라스 헤펠핑거(Nicholas Heffelfinger), 올랜도 아가윈(Orlando Agawin) 
 

 조슈아 퓨는 어렸을 때 부기맨(bogeyman : 어린아이를 데리고 간다는 상상 속의 두려운 존재)의 많은 버전들 중 하나인 <빨간모자> 이야기 속의 커다란 나쁜 늑대가 아주 무서웠다고 한다. 단지 그의 이름만 언급하는 것만으로도 히스테리를 보일 정도였다. 그의 신작 < 빅 배드 울프 Big Bad Wolf >는 전 세계 여러 버전의 부기맨 신화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이다. 그는 이솝(Aesop), 그림 형제, 샤를 페로(Charles Perrault) 등 여러 동화작가들의 무서운 이야기들을 읽었으며, 이 캐릭터들이 보편적이라는 사실에 매료되었다. 그들은 언어와 문화를 초월한다. 다른 지역마다 신화적 캐릭터는 다른 형태를 띠지만, 전 세계의 사람들은 말 안 듣는 아이들을 무섭게 하는 데 이 이야기를 사용한다.
 
 조슈아 퓨는 특히 하인리히 호프만(Heinrich Hoffman)의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 더벅머리 페터 Struwwel Peter >의 캐릭터인 재단사에 매력을 느낀다. 그 책은 엄지손가락을 계속 빨아대는 남자아이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이가 어머니의 경고를 듣지 않자, 재단사가 나타나 커다란 가위로 아이의 엄지손가락을 잘라버린다. 말 안 듣는 아이들을 잡아가는 자루 든 남자 또한 이번 작품에 영향을 주었다. 이 캐릭터는 한국의 민속 신화를 포함한 세계 곳곳의 무서운 이야기에 등장한다.
 
 조슈아 퓨의 신작 <빅 배드 울프>는 장난스럽고 연극적이다. <빨간모자>에 나오는 커다란 나쁜 늑대를 제목으로 삼았으며, 어린이의 선한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마다 존재하는 공포적 캐릭터들을 흥미진진한 보드빌(vaudeville) 형식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이 작품은 민속 신화들을 함께 비틀어, 사람들로 하여금 착한 행동을 하도록 강요하는 방법으로 공포의 사용에 대한 사색을 만들어낸다.
 
 안무가 조슈아 퓨(Joshua L. Peugh)는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Dark Circles Contemporary Dance, 이하 DCCD)의 창단 멤버이자 예술 감독이다. 그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의 유니버설발레단에서 무용수로서 활동한 바 있다. 한국 무대에서 활동하던 중 2010년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를 창단하였고, 지금은 미국에서 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클래식 발레와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하는 동시대적 주제를 다루는 그의 작품은, 에너지 넘치는 조슈아 퓨 만의 특성을 그대로 드러낸다.
안무가 조슈아 퓨(Joshua L. Peugh) 미국의 촉망 받는 안무가로서 매캘룸 시어터(McCallum Theatre)의 제18회 안무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Grand Prize)을 받았으며, 세계적으로 저명한 무용전문잡지인 『댄스 매거진 Dance Magazine』 에서 2015년 떠오르는 ‘25인의 스타(25 to Watch)’로 선정되었다. 한편 미국 대표 일간지인 『뉴욕타임즈 The New York Times』에서는 그를 “중요한 발견(an Important discovery)”이라 평가하기도 하였다. 그는 바디트래픽(BODYTRAFFIC), 발레X(BalletX), 멤피스 발레단(Ballet Memphis), 툴사 발레단(Tulsa Ballet), 윔윔(Whim W’Him), 컴퍼니 E(Company E) 등의 안무 제의를 받아 혁신적이고 참신한 작품들을 통해 다양한 작업에 참여하였다. 또한 제이콥스 필로우 댄스 페스티벌(Jacob’s Pillow Dance Festival), 에일리 씨티 그룹 시어터(Ailey Citigroup Theater in New York) 등 유수의 페스티벌과 극장에서 공연하였다. 현재 그가 이끄는 DCCD는 『디-매거진 D Magazine』에서 2015-16년 2년 연속 ‘최고의 무용단(Best Dance Company)’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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